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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칩 회사 세레브라스, 11억 달러 모금… 트럼프 관련 1789 캐피탈 투자자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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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Nellis

저녁 접시 크기의 AI 컴퓨팅 칩을 생산하여 엔비디아 NVDA에 도전하는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인 세레브라스 시스템즈(Cerebras Systems)가 화요일 11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히며,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파트너로 있는 벤처 회사 1789 캐피탈을 새 투자자로 맞이했다고 전했다.

세레브라스는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코(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와 아트레데스 매니지먼트(Atreides Management)가 주도한 이번 펀딩 라운드로 이 회사의 가치가 81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밸러 에퀴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이 파트너로 있는 1789 캐피탈(1789 Capital)이 참여했다. 세레브라스의 앤드류 펠드먼(Andrew Feldman)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 세레브라스의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영입된 바 있는 시티그룹(Citigroup)의 베테랑 투자은행가 폴 아브라힘자데(Paul Abrahimzadeh)가 1789 캐피탈의 이번 투자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들은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사람이었다"고 펠드먼은 말했다.

세레브라스는 작년에 나스닥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기업인 G42의 3억 3,500만 달러 투자에 대한 미국 국가안보 검토로 인해 IPO가 연기됐다.

세레브라스는 2023년 이 스타트업으로부터 슈퍼컴퓨터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G42의 투자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지난 3월에 밝혔다.

펠드먼은 회사가 여전히 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펠드먼은 "기업공개(IPO)로 가는 과정에서 아주 늦게 세계적 수준의 기관 투자자로부터 추가 자본을 모으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고 말했다.

G42를 위해 제작된 컴퓨터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생산됐다. 작년에 이 회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 기업인 아람코에 컴퓨터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중동 거래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수출 허가가 필요하다.

펠드먼은 "우리는 일부 장비 납품에 대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장비를 납품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시티그룹(Citigroup)과 바클레이즈 캐피털(Barclays Capital)이 이번 거래의 공동 주선사 역할을 맡았고, 기존 투자사인 알티미터(Altimeter), 알파웨이브(Alphawave), 벤치마크(Benchmark)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세레브라스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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