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실험용 체중 감량 약물 시험 중단

미국 임상시험 등록기관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 LLY가 전략적 사업상의 이유로 비만 환자의 과도한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실험 약물 연구를 중단했습니다.

이 제약회사는 비마그루맙이라는 약물을 단독으로 또는 자사의 블록버스터 비만 치료제인 제바운드의 활성 성분인 릴리의 티르제파타이드와 병용하여 테스트하고 있었습니다.

릴리는 비마그루맙과 티르제파타이드, 그리고 이 두 약물의 조합이 비만 또는 과체중과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참가자의 체중 감량에 얼마나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이 제약사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블룸버그 뉴스는 이날 오전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