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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추가 완화 경계 속 달러 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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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추가 완화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 후에도 트레이더들이 올해 두 차례 더 미국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거의 일주일 만에 가장 약한 수준 근처에서 거래됐다.
오전 9시4분 현재 달러지수 DXY 는 0.026% 상승한 97.257에 거래됐다. 앞서 목요일 이후 최저치인 97.198까지 하락했었다.
올해 남은 두 차례의 연준 정책 회의에서 각각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시장의 베팅으로 지수는 이번 주 들어 현재까지 약 0.5% 하락했다.
간밤 파월은 연준이 다음 정책 결정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흔들리는 고용 시장의 상충되는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지난주 발언을 되풀이한 것이었다. 그는 정책 딜레마를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불렀다.
콘베라의 수석 기업 외환 딜러인 제임스 니베톤은 "파월의 밤새 발언은 연준의 신중한 접근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월은 리스크가 없는 정책 옵션이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조기 완화가 인플레이션을 고착화하고 과도한 통화 제약이 고용 전망을 불필요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3% 하락한 147.58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1808달러로 0.06% 하락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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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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