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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시진핑-트럼프 통화 앞두고 박스권..주간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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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19일 투자자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고위급 회담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오전 거래에서 상하이종합지수( 000001 )는 0.03% 하락한 3,830.65포인트로 10년래 최고치에 근접했지만 주간 1% 하락을 향하고 있다.

중국 블루칩 지수인 CSI300 지수 3399300 는 0.3% 상승했고, 은행업종 지수 (.CSI399986) 와 방위산업 지수 (.CSI399959) 는 각각 0.2%와 1.6% 상승했다.

반도체 지수 (.CSI931865) 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주간 7.9% 상승하며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딥시크가 R1 모델을 훈련시키는데 29만 4,000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는데, 이 금액은 미국 경쟁사들이 보고한 수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중국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낙관이 계속해서 부문을 끌어 올렸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지렛대로 규제 초점을 엔비디아로 돌린 후 현지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 981 와 화홍 688347 은 각각 2% 이상 상승했다.

한편, 이날로 예정된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틱톡 거래와 관세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망세를 유지했다.

창장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이 객관적으로 존재한다"면서도 장기 자본과 가계 저축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중국 시장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미국 마케팅 트립에서 2021년 이래 중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하반기에도 중국 증시로 자금이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홍콩의 벤치마크 항셍지수 HSI 는 0.1% 상승한 26,576.59를 기록하며 한 주 동안 0.6% 상승,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셍 기술업종 지수 HHSTECH 는 0.6% 상승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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