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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ETF 보유분 매도에 인상 소수의견까지.."정책 정상화 착실한 진행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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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은 19일 금리를 동결했지만,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REIT) 보유분을 매도하기로 결정했다.

BOJ는 예상대로 이날 끝난 이틀간의 정책 회의에서 단기 금리를 0.5%로 유지했다. 다만, 다무라 나오키와 다카타 하지메 위원은 금리 인상 소수 의견을 냈다.

다음은 이번 정책회의 결과와 관련한 해외 전문가들의 코멘트이다.

◆ 히로후미 스즈키, 도쿄 SMBC 수석 통화 전략가

"놀랐다. ETF 매도 시작과 금리 인상 소수의견 2명으로, 단순 동결에 대한 예상과 달리 매파적인 결과가 나왔다."

"일정상 10월4일 자민당 지도부 선거 등 여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BOJ는 정책 정상화를 착실히 진행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10월에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이는 달러에 대한 엔화 절상 압력 즉, 달러/엔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차루 차나나, SAXO 수석 투자 전략가

"다카타와 다무라의 반대는 BOJ 내부의 매파적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대다수는 여전히 안정적 경로를 선호하지만, 오늘 결정에 반대표를 던진 두 명의 위원이 있다는 것은 논의가 더 빠른 정상화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들의 입장은 이사회 역학관계의 점진적인 변화를 강조하고, 이는 특히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엔화를 지지할 수 있다. BOJ의 ETF/J-REIT 보유분 축소 로드맵은 자산 매입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다."

"이는 토픽스 및 닛케이와 같은 광범위한 지수에는 구조적인 역풍이지만, 그 영향은 매도 속도와 신호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나 은행의 경우, 경제 모멘텀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정상화는 가파른 곡선과 순이자마진(NIM) 개선을 통해 순풍이 될 수 있다."

◆ 벤 베넷, L&G 자산운용 아시아 투자 전략 책임자

"금리는 동결되었지만 자산 매도 발표와 인상 소수 의견으로 매파적 성향의 회의가 되었다. 특히 이번 주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인해 엔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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