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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사상 최고치 경신..AI 성장 베팅에 소프트뱅크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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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시장의 닛케이 지수는 11일 미국 내 AI 기반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지수 대표주인 소프트뱅크 그룹 주가를 끌어올리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 NI225 는 장중 한때 1.3% 상승하며 44,396.9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1.22% 상승한 44,372.5로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 TOPIX 는 0.22% 상승한 3,147.76에 그쳤다.

에셋매니지먼트 원의 수석 전략가 아사오카 히토시는 "닛케이는 더 이상 저렴하지 않은 수준에 도달했다. 시장은 이미 내년 일본과 미국의 성장을 가격에 반영했다"면서 "지수는 AI, 반도체, 케이블과 관련된 동일한 종목이 주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경제 전망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투자 대상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 ORCL 은 미국에서 하룻밤 사이에 36% 급등하며 1992년 이후 하루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AI 기업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히면서 수요일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데 일조했다.

소프트뱅크 그룹 9984 은 9.98%, 반도체 테스트 장비 제조업체 어드반테스트 6857 는 4.38% 상승했다.

전 세계 데이터 센터 투자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케이블 제조업체 후지쿠라 5803 는 2.64% 상승했다.

은행 업종 TTOPIXB 은 1.36%, 보험 IINS 은 1.11% 하락해 도쿄 증시의 33개 업종 하위 지수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은행이 국내 인플레이션과 미국 관세로 인한 경제 타격을 저울질하면서 시장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다음 달 새 일본 총리가 임명되면 BOJ가 다음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이유가 더 많아질 수도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12월 정책 회의에서 BOJ가 금리를 0.75%로 25bp 인상할 확률을 60.7%로 보고 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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