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분류
미국-러시아 관리들, 이달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 중 에너지 부문도 논의 - 소식통들
4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미국과 러시아 정부 관리들이 이번 달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 도중 여러 에너지 거래도 논의했다고 회담에 정통한 5명의 소식통이 밝혔다.
그러한 거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동의하고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제시되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제재로 인해 에너지 부문에 대한 대부분의 국제 투자와 주요 거래 체결이 차단되었다.
세 명의 소식통은 양국 관리들이 엑슨모빌( XOM )이 러시아의 사할린-1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에 재진출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관리들은 또한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북극 LNG 2와 같은 LNG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 장비를 구매할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4명의 소식통이 말했다.
로이터는 8월15일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핵추진 쇄빙선을 구매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에너지 논의는 미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이달 초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투자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를 만났을 때 진행됐다고 소식통들 중 3명은 밝혔다. 또 다른 두 소식통은 이 문제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논의되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는 8월15일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도 잠깐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이 뉴스를 읽으려면 로그인하거나 평생 무료 계정을 만드십시오
렛츠고-
등록일 07:32
-
등록일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