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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달러/위안, 연준 금리 인하 전망에 2주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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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달러/위안이 14일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시장의 달러 약세를 반영해 2주여 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

중국 위안화는 최근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전망에 따라 달러의 움직임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한편,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은 중국인민은행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일일 고시환율을 통해 위안을 계속 신중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쿼리의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인 래리 후는 "광범위한 달러 약세 속에서 6월 이후 중국인민은행은 일일 고시환율을 전일 종가보다 더 낮게 설정함으로써 위안 절상 편향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긴 하지만 그 속도는 다소 점진적이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약세로 인한 잠재적 무역 긴장을 우려하고 있지만 중국의 수출 경쟁력 유지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장에 앞서 인민은행은 고시환율 USDCNY 을 7.1337로 설정했는데, 이는 2024년 11월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로이터의 예상치 USDCNH 인 7.1743보다 406핍 더 낮았다.

로이터의 계산에 따르면 목요일 고시환율을 기준으로 CFETS 위안화 바스켓 지수 (.CFSCNYI) 는 2주여 만의 최저치인 95.91로 떨어졌고, 연초 대비 5.5%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 1.8% 강세를 보였다.

역내 달러/위안( USDCNY )은 오전 거래에서 7월28일 이후 최저치인 7.1670까지 내려갔다가 7.1712 부근으로 약간 반등했다.

한편 7월 위안화 대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이후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경기 약화를 경계하고 있다.

바클레이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민간 신용 수요가 약화되면서 이번 주 정부는 대출 수요와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신용 지원 정책을 도입했다"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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