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달러/위안 보합..中 경제지표 주목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밤사이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번 주 후반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를 기다리면서 역내 달러/위안은 13일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완만한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음 달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후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관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시도도 달러를 약화시켰다.
MUFG의 애널리스트는 메모에서 "이러한 배경과 미중 관세 휴전이 90일 더 연장됨에 따라 아시아 통화는 폭넓게 지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무역 관리들은 향후 2-3개월 내에 중국 측과 다시 만나 양국 경제 관계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화요일에 밝혔다.
시장 개장에 앞서 중국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로이터 예상치보다 409핍 낮은 달러당 7.1350으로 설정했다.
일일 고시환율의 광범위한 위안 강세 추세는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하 기대치를 억제하려함을 시사한다고 MUFG 애널리스트들은 밝혔다.
한편 시장은 이번 주 중국의 신용 성장률과 소매판매 데이터를 통해 경제 전반의 건전성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오후 12시18분 현재
INSTRUMENT | CURRENT vs USD | UP/DOWN(-) VS. PREVIOUS CLOSE % | % CHANGE YR-TO-DATE | DAY'S HIGH | DAY'S LOW |
Spot yuan | 7.1824 | -0.04 | 1.63 | 7.1817 | 7.1845 |
Offshore yuan spot | 7.1842 | 0.02 | 2.11 | 7.184 | 7.1875 |
* 원문기사
-
등록일 07:07
-
등록일 07:04
-
등록일 07:04
-
등록일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