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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설치 지역 다변화로 하반기도 고속성장…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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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클래시스에 대해 장비 설치지역이 다변화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클래시스는 2분기 매출 833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와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소폭 웃돌았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성장의 핵심은 장비로, 국내 클리닉에서 클래시스 장비는 이제 필수 아이템이 됐다”며 이루다 제품도 내수 장비 성장이 기여했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장비 설치 확대와 이에 따른 소모품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7월 국내에 출시된 마이크로니들 RF 쿼드세이는 하반기 미국과 일본에서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며 “장비 설치 대수 증가와 허가 지역 확장이 맞물려 소모품 매출도 성장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한 데 대해 한 연구원은 “수급 요인”이라며 “이번 조정은 클래시스 본업의 체력과 레버리지 가시성을 재확인한 가운데 맞이하는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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