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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이션 지표 앞두고 달러/엔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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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12일 엔화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으며, 유로와 파운드에 대해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발표될 미국 소비자 물가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소비자 물가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가 압력이 온건하게 나타나면 다음 달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을 굳힐 수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면 연준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현재 9월17일에 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약 89%로 보고 있다.

달러는 오후 2시34분 현재 0.08% 상승한 148.2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는 1.1619달러, 파운드는 1.3426달러로 보합세다.

달러 지수는 지난 2거래일 동안 0.5% 상승한 후 98.489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TD증권 전략가들은 리서치 노트에서 "(CPI) 상방 서프라이즈는 9월까지 거의 완전한 인하에 대한 시장 전망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면 하방 서프라이즈는 연준 금리와 달러를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연준이 50bp의 대규모 인하를 고려하려면 촉매제는 CPI 하락이 아니라 노동 시장의 추가 악화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근원 CPI가 0.3% 상승하고 연간 상승률이 3%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관련기사 )

통화 시장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급격한 관세 인상 유예를 90일 더 연장하기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대부분 무시했는데, 이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했던 조치였다.

호주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결정한 후 호주달러는 소폭 하락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완화와 노동 시장 둔화를 금리 인하 이유로 들었지만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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