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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이션 지표ㆍ미중 관세 데드라인 앞두고 달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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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11일 투자자들이 7월 미국 CPI 데이터와 미국과 중국의 관세 협상 마감일, 미-러 정상회담 등 이번 주 예정된 이벤트 결과를 지켜보는 가운데 하락폭을 확대했다.

지난주 0.4% 하락한 달러 지수 DXY 는 오후 거래에서 0.2% 하락한 98.073을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0.2% 하락한 147.46에 거래됐다. 일본 시장은 산의 날 휴일로 휴장했다.

오클랜드 커먼웰스 은행 기관 외환 영업 책임자 팀 켈러허는 다가오는 이벤트의 예측 불가능성을 언급하며 "어떤 식으로든 이번 주에는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미국 은퇴 계좌의 암호화폐 보유를 허용한 후 비트코인 BTCUSD 은 3% 상승한 12만1,909.06달러로 7월1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3,153.22달러에서 멀지 않은 수준에 거래됐다.

이더 ETHUSD 는 초반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2.1% 상승한 4,307.25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8월12일 미중 무역협상 시한이 다가오면서 특히 반도체 정책과 관련한 무역협상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멜버른의 페퍼스톤 그룹 리서치 책임자 크리스 웨스턴은 "시장은 협상 시한이 연장될 것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했다"며 90일 휴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이 세 자릿수 상품 관세를 피하는 협상을 타결하려는 가운데, 한 미국 관리는 로이터에 반도체 제조업체인 엔비디아 NVDA 와 AMD AMD 가 반도체 수출 라이선스 확보를 위해 중국 판매 수익의 15%를 미국 정부에 할당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웨스턴은 "이것이 좋은 일이 될지 나쁜 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문제를 종결짓는다면 나쁜 결과는 아니다"라며 "만약 트럼프가 15%라고 하고 이 선에서 마무리한다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호주 2분기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하회하고 실업률이 3년 반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금리를 3.60%로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요일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호주달러는 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신문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연준의 임무에 통화 정책 이외의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고 독립성이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새 연준 의장은 "조직 전체를 검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보수적인 헤리티지 재단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E.J. 안토니를 포함해 노동통계국을 이끌 후보자들을 인터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행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일요일 보도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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