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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목표가 줄상향에 8% 급등…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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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가 증권가의 호평에 힘입어 장중 강세다.
11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전날 대비 7500원(8.05%) 뛴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8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썼다.
앞서 이날 하나·iM·유진투자·한화투자·삼성·IBK·메리츠증권 등 대부분 증권사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다.
앞서 와이지엔터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04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고 순이익은 1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저연차 지적재산권(IP) 중심 투어와 기획상품(MD), 음원 매출 장가가 실적의 가파른 개선세를 이끌었다. 3개 분기 연속 깜짝실적을 기록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IP 체급 증가에 따른 구조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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