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가 38 억 달러의 크래프트 하인즈 상각, 영업 이익 감소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RKa.N]는 토요일에 크래프트 하인즈 지분에 대해 37억 6천만 달러를 상각했는데, 이는 10년 전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것이며, 보험 인수 보험료가 감소하면서 분기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버크셔는 또한 분기 순이익이 59% 감소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상각과 보통주 보유에 따른 투자 이익 감소를 반영한 것입니다.
2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116억 달러에서 4% 감소한 111억 6,000만 달러(클래스 A 주당 약 7,760원)를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303억 5,000만 달러에서 123억 7,000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현금은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3,44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버크셔는 11분기 연속으로 매입한 주식보다 더 많은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또한 2024년 5월 이후 7월 중순까지 자사주 매입을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버크셔의 크래프트 하인즈 지분 27.4%에 대한 세후 상각액 37억 6,000만 달러는 세전 50억 달러에 해당하며, 이는 지난 5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회사가 해체를 포함한 전략적 대안을 고려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것입니다.
버핏의 회사는 크래프트 하인즈를 시장 가치 이상으로 장부에 기록해 왔지만 경제 및 기타 불확실성과 투자자로 남겠다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인해 "일시적이지 않은" 격차가 발생하여 상각이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상각은 2019년 30억 달러 규모의 상각에 이어 버크셔가 크래프트 하인즈에 대한 두 번째 상각입니다. 버핏은 당시 버크셔가 2015년 합병을 통해 식품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과다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버핏이 지난 5월 3일 버크셔의 주가는 12% 이상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 SPX에 비해 약 22% 포인트 뒤처진 가운데, 버핏은 연말에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이후 그렉 아벨 부회장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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