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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중앙은행 전망 변화로 상승..더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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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이어진 달러/엔 하락 추세는 주요 200일 이동평균 저항선인 150.00을 돌파하고 달러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당국의 새로운 구두 또는 실제 개입이 없다면 달러 강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

달러/엔은 1월10일 158.88엔에서 4월22일 139.88엔까지 하락했다. 이후 되돌림은 하락폭의 약 50%로 제한되었다. 이번 주 주요 중앙은행 회의 이후 나타난 현재의 랠리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61.8% 피보나치 되돌림인 151.62를 향한 움직임이 진행 중이다.

연방준비제도는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이고 일본은행도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어서 각각의 정책이 무기한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특히 최근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상승세를 보인 달러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IMM CTA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트레이더가 달러 숏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7월22일 현재 엔 순 롱포지션은 총 106,645계약, 유로 순 롱포지션은 125,515계약이다. 이들 트레이더는 달러/엔 하락 시 매수, 유로/달러 상승 시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수입업체도 달러/엔 하락 시 적극적으로 매수할 수 있다. 환율이 150.00을 상회하면서 이 지점에서 대규모 수입업체 옵션 녹아웃이 실행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달러 선물환 매수의 필요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155까지 달러/엔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도쿄에서는 일본 재무성(심지어 미국 재무부)이 이에 반대할 수 있어 실제 외환 개입은 아니더라도 구두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 이다 하루야 로이터 마켓 애널리스트의 개인 견해입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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