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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에 특수합금 공급"…스피어,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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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스페이스X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스피어는 전일 대비 3270원(30%) 뛴 1만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어는 가격제한폭 상단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52주 최고가도 갈아치웠다.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전날 스피어는 스페이스X와 특수합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스피어는 스페이스X에 니켈, 초합금 등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규모는 보수적인 초기(1차 연도) 수요예측치인 1544억원을 기준으로, 10년간 총 약 1조5440억원(11억9600만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초기 수요예측치의 절반에 해당하는 한화 772억원어치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확정 공급 예정인 물량이다. 이는 스피어의 지난해 매출액(26억원) 대비 2969%에 달한다.

스피어는 스페이스X에 로켓 발사체용 엔진·노즐·연소실·발사대·추진체 등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특수합금 소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티어1 벤더사로, 희소성과 복합 매니지먼트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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