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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관세보다 초고압케이블 공급 부족에 주목…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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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일 대한전선에 대해 관세 우려 보다는 초고압 케이블의 공급 부족에 더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한전선은 2분기 매출 9164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6% 줄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작년 2분기의 높은 실적에 대한 역기저 효과를 감안해야 한다”며 “1공장 준공 이후 시제품 생산 및 테스트와 관련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양호한 추세”라고 판단했다. 특히 초고압·해저 케이블의 북미 지역 매출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연구원은 “풍력 설비가 대형화되는 과정에서 고정식에서 부유식으로 전환되고, 해상풍력 단지와 변전소의 거리가 멀어져 장거리 송전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투자 확대로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있다. 2027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투자를 진행한다. 또 포설선 확보에 이어 케이블 포설·매설 업체를 인수했다.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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