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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중단 오류났던 동양철관, 전날 上 이어 이틀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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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유가증권시장 전산 장애로 전 종목 중 유일하게 수시간 동안 거래가 정지됐던 동양철고나 주가가 전날 상한가에 이어서 이틀째 급등세다. 1973년 설립된 동양철관은 가스 주 배관망 건설용 강관 공급이 주된 사업이다.

19일 오전 9시35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날 대비 91원(8.13%) 뛴 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230원까지 뛰었다.

앞서 전날 동양철관 주가는 상한가로 장을 마친 바 있다. 전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은 전산장애 발생으로 소속 전(全) 종목의 주식 매매거래 체결이 약 7분간 지연됐다가 정상화됐다. 하지만 유일하게 '동양철관'의 매매거래는 복구되지 못하고 오후 3시께가 돼서야 거래가 재개됐다. 거래 재개 이후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거래가 정상화된 이후 동양철관에 대해 "12시5분부터 시장관리상 사유로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기타시장안내를 공시했다.

한편 이 회사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의 테마주로 분류돼, 트럼프 정책 수혜주로서 최근 주가가 급변동한 바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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