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산 파트너스, 일본 소매업체 세븐앤아이의 최고 경영자 선임 반대
세븐&아이홀딩스 홀딩스의 미국 투자사인 아티산 파트너스는 일요일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일본 소매업체의 최고 경영자 승계 계획에 반대하며 인수 제안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주 세븐일레븐 편의점 운영사 세븐일레븐은 캐나다의 알리멘테이션 쿠쉐타드 ATD의 470억 달러 인수 제안에 대응하고 회생을 이끌 최고 경영자로 스티븐 다커스(Stephen Dacus (link))를 임명했습니다.
아티산 파트너스는 이 서한에서 Dacus의 선정에 반대하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븐&아이홀딩스가 쿠쉬타드의 인수 제안에 대해 쿠쉬타드 측과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쿠쉐타드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고, 세븐&아이홀딩스 역시 업무 시간 외에는 즉시 논평할 수 없었습니다.
특별위원회와 Dacus는 쿠쉬타드가 제시한 주당 18.19달러((link))의 제안을 거부했는데, 이는 당시 현재 주가의 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프리미엄이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도쿄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14.18달러로 마감했는데, 이는 쿠슈타드의 최근 제안보다 약 22% 낮은 가격입니다.
이 행동주의 투자자는 다가오는 회사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Dacus에 반대표를 던질 것이며 다른 지명위원회 위원들에게도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티산 파트너스는 지난달 580억 달러 규모의 경영권 인수((link))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세븐앤아이의 이토 준로 부사장에 대해서도 연례 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토 가문은 작년에 쿠슈타드 인수가 성사될 경우 사상 최대 규모의 경영권 인수가 될 수 있었던 편의점 경영권을 비공개로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아티산은 세븐앤아이가 핵심 편의점 사업에 집중할 것을 촉구한 외국인 투자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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