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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1월 시장점유율 11.3% 달성…신형 트랙터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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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대동, 1월 시장점유율 11.3% 달성…신형 트랙터도 공개

대동은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세계 농업 박람회(World Ag Expo 2025)’,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동

대동이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서 신형 트랙터를 공개하며 적극적인 미국 시장 투자를 이어갔다.

대동은 '세계 농업 박람회'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 총 167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소형 건설장비 등 2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1월 북미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에서 11.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대동은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세계 농업 박람회(World Ag Expo 2025)’,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동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 공개된 CS2530 트랙터는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3월 출시 예정인 이 모델은 20마력대 서브 컴팩트 트랙터 중 동급 최초로 에어컨이 탑재된 팩토리 캐빈을 적용했다. 존디어, 구보다 등 글로벌 농기계 업체들도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CS2530은 동급 최대 토크와 운전자 중심 실내 설계, 텔레매틱스 기술 적용 등 편의성과 작업성을 대폭 강화했다. 대동은 이 제품을 통해 올해 북미 시장 연평균 점유율 10% 달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대동은 지난해 북미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에서 8.7%의 연평균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올해 1월에는 11.3%까지 끌어올리며 2개월 연속 11%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대동 박준식 북미법인장은 "대동은 세계 농업 박람회와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 등 북미 주요 농기계 행사에 참가하며 대동의 최신 농업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 니즈에 기반해 개발하여 출시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CS2530처럼 현지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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