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5’ 발표···생명력 있는 공간으로 구성
투데이코리아 - ▲ 부산 ‘블랑 써밋 74’ 내부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대우건설이 일상에서의 회복과 생명력을 테마로 삼은 ‘푸르지오’의 새 에디션을 공개했다.
대우건설이 자사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신 주거트렌드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푸르지오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2021년 최초 발표 이후 격년단위로 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상품을 구성해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에디션에 소개된 상품들은 올해 분양하는 신규 단지부터 선별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 에디션의 테마는 ‘Revive at Home: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으로 집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회복하고 생명력 넘치는 내일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주제 아래에 놓인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했다.
커뮤니티 상품 전략에는 ‘회복의 공간’을 내세우고 ‘배스케이션(Bathcation)이라는 새로운 휴식의 개념을 단지 내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내 프라이빗 스파를 제공하고 가족·지인과 시간을 보내거나 책을 읽는 등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했다.
단지 외관 상품 전략으로는 빛을 활용한 생명력 있는 공간이라는 ‘Always on Exterior’을 내세웠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특화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경관 조명 가이드라인을 선보인다”며 “단지 측벽 뿐 아니라, 메인 게이트와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서도 푸르지오만의 조명 미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스마트 에어코일 바닥구조와 원스톱 컨트롤러 스마트 스위치 등이 이번 에디션을 통해 소개됐으며 인테리어 상품 전략으로 ‘쇼룸형 키친’, 독립과 공유가 어우러진 집을 위한 ‘바스 인 룸’ 등이 선보여졌다.
이외에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인테리어 옵션 상품인 ‘라이프업’ 등이 이번 에디션에 포함됐으며 제품, 시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이, 장애 유무 등을 이유로 제약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기반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과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푸르지오 에디션 2025의 메인 테마인 ‘일상에서의 치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앞으로 도입될 푸르지오 단지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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