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설 맞아 협력업체 공사대금 1000억 조기 지급

투데이코리아 - ▲ 사진=중흥그룹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

중흥은 약 1,00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300억 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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