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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목표가 10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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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2024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7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늘어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 삼양식품으로 추정되는 라면 수출 금액은 2.2억 달러로 전년 대비 39% 증가하며 미국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수출 실적 성장과 원/달러 상승으로 매출 성장 기대되나 해외 광고 판촉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CAPA 확대와 지역 확대를 통한 외형 및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올해 연간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6조 원(+20% YoY), 영업이익 4275억 원(+24% YoY, OPM 20.7%)으로 전망된다.
삼양식품의 밀양2공장 예상 CAPA는 연간 7억 개로 2024년 총 CAPA 연간 18억 개 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완공 후 6~7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장지혜 연구원은 "글로벌 피어 대비 높은 성장률과 예상대비 높은 수출 실적 성장을 감안해 프리미엄 확대를 적용했다"며 "해외 비중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2025년 실적 상향과 목표배수를 기존 주가수익비율(PER) 20배에서 22배로 10% 상향 적용, 목표주가를 기존 8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8%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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