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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분석] 남양유업, 자사주 201억원 소각…”기존 주주 5%가량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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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소각 대상인 자사주는 총 36만500주이다. 소각으로 보통주는 약 5%가 감소하게 된다. 즉 기존 주주들은 소각으로 5%의 이득이 생겼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작년 6월 자사주 매입 공시의 후속 조치이다. 당시 남양유업은 주주 환원 정책으로 자사주를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경영권 획득은 쉽지 않았다. 홍 전 회장이 당초 계약과 달리 추가로 요구하면서 시간이 지체됐다”면서 “결국 작년 3월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경영권을 갖고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남양유업은 작년 3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분기 만에 이룩한 성과이다. 남양유업의 소각이 적용된 20일 1.35% 올랐다.
한앤컴퍼니가 경영권을 행사하면서 두 기업의 위상이 바뀌었다. 바뀐 위상이 지속될 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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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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