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 진행

투데이코리아 - ▲ 사진=코오롱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코오롱그룹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

코오롱그룹이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기금 마련부터 드림팩 제작, 전달 과정 모두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며 그룹의 사내 기부시스템인 ‘기부천사게이트’로 모아진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이 함께 전달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안상현 대표를 비롯한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드림팩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들은 학용품, 놀이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된 드림팩 870개를 포장해 파트너 기관인 기아대책과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달했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은 “드림팩에 담은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아이들의 신학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지난 2012년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이후 매년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비롯해 소외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헬로 드림(Hello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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