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분류
현대차증권 증권신고서 금감원 통과…2000억 유상증자 예정대로
8 조회
0
추천
0
비추천
현대차증권(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중인 현대차증권(001500)의 증권신고서가 금융당국의 문턱을 넘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대차증권이 지난달 24일 제출한 유상증자와 관련된 정정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지난 11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달 금감원이 투자 위험 요인이 늘어난 점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유상증자 정정신고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면서 효력이 정지됐다.
이에 현대차증권은 정정 요구를 받은 뒤 2주 만에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유상증자를 위한 발행가액은 오는 2월 21일 확정되며, 구주주 청약은 2월 26일부터 27일, 일반공모 청약은 3월 4일부터 5일에 이뤄진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
등록일 03:10
-
등록일 03:02
-
등록일 01:58
-
등록일 01:3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