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속보
전세계 경재 핫 이슈들을 업데이트 해드립니다.
주식 시장 분류

이호성 하나은행장 “손님 중심 영업문화 회복해 리딩뱅크 ‘하나’에 동참”

2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 Reuters.  이호성 하나은행장 “손님 중심 영업문화 회복해 리딩뱅크 ‘하나’에 동참”
086790
-

투데이코리아 - ▲ 2일 오후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호성 신임 하나은행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이호성 신임 하나은행장이 취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4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통해 이호성 은행장 후보가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호성 신임 행장은 영업점에서 첫 은행 생활을 시작해 기업금융전담역(RM), 지점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낸 인물로, 영남영업그룹장, 중앙영업그룹장, 영업그룹장을 역임하며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기반으로 시장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준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Small IB, 신탁, 증권대행, FDI 등 뉴비즈(New-Biz) 개척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나카드 대표 재임 시절 연회비 관리전략, 플랫폼 혁신 등의 새로운 수익원 발굴로 수익구조 체질개선은 물론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조하고 튼튼한 수익 포트폴리오 토대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이호성 신임 행장에 대해 “영업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분명한 방향 제시를 통해 당행이 ‘손님에게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신임 행장은 이날 은행 체질 강화 및 선도 금융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손님 기반 확대’.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 위한 사업모델 혁신’,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 정립’ 등 3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은행장부터 행원까지 손님 중심의 마인드 설정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손님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 수익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모델 혁신으로 강점에 집중하고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나선다.

이 외에도 영업 현장을 선호하는 기업문화와 영업중심의 조직 전환으로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 재정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호성 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하나’만의 손님 중심 영업문화 DNA를 회복하고 리딩뱅크 ‘하나’를 위한 위대한 여정에 우리 모두 함께 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헤드라인
공급자

이벤트


  • 글이 없습니다.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