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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전망] 정치 불안 속 새해 증시 반등? '소비자물가지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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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주간경제전망] 정치 불안 속 새해 증시 반등? '소비자물가지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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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가 시작되는 한 주다.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 속 국내외 경제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차게 새출발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의 지난 11월 산업활동동향 지표가 발표된다. 지난 10월에는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감소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생산은 전월 대비 0.3% 줄었고 소비는 0.4%, 설비투자는 5.8%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지난 11월 수치도 감소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국내 증시는 한 해의 마지막 거래일인 납회일이다. 증권과 파생상품 시장 모두 30일을 끝으로 2024년 거래를 종료한다.

202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은 한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지난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12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2% 부근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다음 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표다.

이날 국내 증시는 휴장한다.

2025년의 첫날인 오는 1일은 한국과 더불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주요국의 증시가 모두 휴장한다. 일본 증시는 오는 3일까지 쉬어간다.

오는 2일은 한국 증시의 새해 첫 거래일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열린다. 거래 마감 시간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30분이다.

이날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S&P글로벌이 발표하는 미국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도 공개된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는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밑돈 48.3으로 집계된 바 있다.

오는 3일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S&P글로벌의 제조업 지표보다 ISM 지표가 더 영향이 큰 것으로 여겨진다.

해당 지수는 지난 11월까지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간 바 있다. 시장은 해당 지수가 12월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업황 회복을 가시화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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