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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아시아증시 美 '산타 랠리'에도 혼조 마감, 뉴욕·유럽 증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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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개장] 아시아증시 美 '산타 랠리'에도 혼조 마감, 뉴욕·유럽 증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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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박남숙 기자] ◇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휴장했습니다.

◇ 유럽증시는 크리스마스와 그 다음날(박싱데이)에 휴장합니다.

◇ 아시아증시 확인하겠습니다.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25% 오른 3만9130.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 3대 지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패스트리테일링과 소프트뱅크그룹(SBG)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쏠렸습니다.

이날 우에다 총재는 게이단렌 행사 강연에서 연설을 통해 "일본은행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물가상승률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경제·물가·금융의 전개 상황에 따라 정책 금리를 조정하는 시기와 속도를 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0.01% 하락한 3393.3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상하이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장 후반 낙폭을 줄였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자동차나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중국산 레거시 반도체(범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이 어떻게 나올지 시장이 주목하는 가운데,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내년 일정이 잡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제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13차 회의를 열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 회의 개최 일정을 내년 3월5일로 확정했습니다.

회의 안건은 정부 업무보고 심의를 비롯해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초안, 2024년 중앙·지방예산 집행상황과 2025년 중앙·지방예산 초안 심사 등입니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서 중국 정부가 당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와 함께 경기 부양책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보다 0.43% 상승한 2만3220.1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대만 증시의 강세는 간밤 뉴욕 증시의 상승 흐름을 반영했습니다.

대만 증시의 대표 종목인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는 이날 0.93%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기기 위탁 제조업체 훙하이프리시전은 전장 대비 1.08%, 팹리스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은 전 거래일보다 0.71% 올랐습니다.

홍콩 증시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합니다.

◇ 오늘의 주요일정입니다. 파인메딕스가 신규 상장합니다.

프랑스, 독일, 영국, 홍콩 증시는 휴장합니다.

◇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도 확인하시죠.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 당일 25일 휴장했습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기준금리 인하 이후, 경기싸이클은 개선된다"며 "해당 국면에서 기업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는 건 당연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업의 질적인 수익성(ROE) 개선 여부나 잉여현금 축적 여부가 주가 수익률에 보다 큰 영향을 준다는 판단인데요.

2025년 기업의 매출과 이익 증가는 필수조건으로 밸류에이션을 상승 시킬 수 있는 ROE의 상승이나 FCF 비율이 높은 기업(쓸 돈이 많고, 투자나 주주환원을 통해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재만 연구원은 "미국과 국내 증시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미국 증시는 ROE나 ROIC가 높은 반면 배당수익률은 낮아 시가총액 대비 FCF 비율이 높고, ROIC가 높은 기업에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반면 국내 증시는 ROE, ROIC, 배당수익률이 모두 낮아 대신 코스피의 경우 급증했던 주식수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대비 FCF 비율이 높고, 자사주의 매입과 소각 등과 같은 주주환원율이 높은 기업 비중 확대가 보다 유리해 보인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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