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분류
키움증권, 호실적 바탕으로 밸류업 선도
161 조회
0
추천
0
비추천

LS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30%,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바 있으며, 2024년 중 35만주, 469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큰 폭의 DPS 상향이 예상되며, 2025년 이후에는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압도적인 리테일 지배력을 바탕으로 고수익성 창출역량과 높은 이익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향후에도 증권업종 내 밸류업을 선도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키움증권은 국내증시 거래대금 축소에도 해외주식 브로커리지 수익 급증으로 수수료 수익이 견조하며 해외주식 점유율은 34%에 달한다.
IB부문 또한 우량 부동산 PF 신규딜 확대 영향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전배승 연구원은 "PF 리스크 경감되고 있어 저축은행과 캐피탈 충당금 적립 부담 축소가 예상된다"며 "최근 업황지표 둔화에도 고수익성 창출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기존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
등록일 00:50
-
등록일 00:5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