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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속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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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속 사임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김건희 여사 측에 금거북이를 전달했다는 ’매관매직’ 의혹에 휩싸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1일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하고자 한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 과정에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그동안 국가교육위원회에 보내준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임은 김건희 여사에게 10돈짜리 금거북이를 건넨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 위원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이후 결정됐다.

이 위원장은 압수수색 이후 연가를 내고 국회 등에도 불출석했다.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병원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고 안에서 금거북이와 이 위원장의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가 적힌 편지를 함께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금거북이의 유통 경로를 추적, 전달자를 이 위원장으로 특정했다고 전해진다. 해당 금거북이는 시가 수백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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