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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VZ.N), 美 전역 대규모 통신 장애…’늦은 대응’에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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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가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수천 명의 고객들이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몇 시간 동안 지속돼 이 회사의 느린 소통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30일(현지시간)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 디텍터에 따르면 버라이즌 서비스 중단으로 2만3천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

고객들 불만의 거의 60%는 모바일 기기와 관련이 있었으며,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전화기가 SOS 모드에 갇혀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피해 신고는 대략 7천 건이었다. 버라이즌은 공식 소셜미디어(SNS) 게시글을 통해 첫 번째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엔지니어들이 서비스를 복구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의 소프트웨어 관련 서비스 중단 이후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확인하며 추가 문제를 모니터링 하겠다고 약속했다.

버라이즌 주가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연초 대비 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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