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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테네시 전력 컨퍼런스 참석... 물밑 수주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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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더구루=오소영 기자] LS전선이 미국 테네시주 전력 협회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현지 전력설비 협력사와 함께 주요 전력 케이블을 홍보한다. 노후화된 전력망의 현대화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등으로 급증하는 미국의 전력 기자재 수요를 겨냥한다.


29일 LS전선 미국법인(LS Cable&System U.S.A.)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열리는 ’EO&T 컨퍼런스’에 나섰다.


이 컨퍼런스는 테네시 공공 전력 협회인 ’TVPPA(Tennessee Valley Public Power Association)’가 주최한다. 1946년 설립된 TVPPA는 테네시강 유역 7개주 100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153개 지역 회사를 대변한다. 전력 산업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최신 기술과 이슈를 논의하고자 매년 컨퍼런스를 열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테네시강유역개발공사(TVA)와 미 전력 연구소(EPRI), 미들 테네시 일렉트릭(Middle Tennessee Electric), 내슈빌 일렉트릭 서비스(Nashville Electric Service) 등 100여 개 업체·기관이 참석한다.


LS전선 미국법인은 현지 전력설비 회사인 FRM Inc와 공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전력 케이블 솔루션을 홍보하고 지역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현지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미국 전력 케이블 시장은 호황을 맞았다. 케이블 교체 수요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급증한 전력 소비량이 맞물려서다. 지난해 미국의 고압 전선∙케이블 총수입액은 약 17억600만 달러(약 2조3600억원)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3억3400만 달러(약 4600억원)다. 2022년부터 3년간 수입액 성장률은 82.5%에 달한다.

향후 전력 수요에 대응해 북미는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와 북미전기안정성공사는 향후 10년간 계획됐거나 건설 중인 100kV 이상 송전선로가 총 2만8275마일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LS전선은 미국 거점을 활용해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은 2017년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시에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3~35㎸ 전압을 다루는 중압 케이블과 3㎸ 이하 전압에서 사용하는 저압 케이블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2억 달러(약 2700억원) 상당 매출을 올렸으며, 2030년까지 5억 달러(약 7000억원)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작년 4월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이 미국 테네시주의 스튜어트 맥코터(Stuart C. McWhorter) 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동해 협력 방안을 검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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