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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장 매매 거래 급감..전월세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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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매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임대차 중심의 거래는 확대됐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전날까지 두 달간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는 3만7367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두 달간(4월 28일~6월 27일) 거래량 6만4575건 대비 42.1%인 2만7208건 줄어든 수준이다.

이는 6·27 대출 규제 여파와 함께 금융비용 부담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다.

반면, 실제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 비중은 되려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3만1071건으로 전체의 83.2%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2개월 68.5% 대비 14.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임대차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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