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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원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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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특징주] 한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원전株 ‘강세’](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LYNXNPEB810CQ_L.jpg)
투데이코리아 - ▲ 여의도 증권가 사진.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관련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7분 현재 한전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71%(720원) 상승한 1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두산에너빌리티(3.05%), 비에이치아이(2.89%)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관련 협력방안과 협정 개정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정부가 2050년까지 원자력발전 용량을 400GW로,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도 거론된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관련 협력방안과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한국은 우수한 사업관리, 시공 기술력, 원전기기 제작 능력 등 원전공급망을 갖추었기 때문에 미국 측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 판단 참고용으로,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입니다.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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