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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메타팩토리, AI 몰입형 공간 MOU 체결 … 콘텐트리중앙 주가 전일 대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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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메가박스·메타팩토리, AI 몰입형 공간 MOU 체결 … 콘텐트리중앙 주가 전일 대비 4%↑

메가박스(대표 홍정인·남용석)와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대표 한원희)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몰입형 콘텐트 공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가 추진하는 신사업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영화, 스포츠,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콘텐트를 몰입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공간 조성이다. 메가박스와 메타팩토리는 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AI 기반 전용 콘텐트 개발, 부지 선정, 공간 구축 등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메가박스는 이번 신사업을 통해 기존 프리미엄 특별관과 차별화된 몰입형 경험을 제시하고, 다양한 산업군 콘텐트와 결합해 문화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메타팩토리는 AI 기반 신기술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100% AI로 제작한 영상과 XR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콘텐트 ‘Star Light’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제작 역량도 확보했다.

양사는 2023년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메타그라운드 성수’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몰입형 미디어 콘텐트와 오프라인 공간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관객 반응 데이터는 차세대 몰입형 공간 기획, 콘텐트 수급, AI 기술 적용 전략 수립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영화관을 넘어 AI가 결합된 미래형 공간 콘텐트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메타그라운드 성수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이번 사업은 극장 산업의 변곡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원희 메타팩토리 대표는 “신사업을 통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대중적 몰입 콘텐트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 모회사인 콘텐트리중앙 주가는 19일 1만670원에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410원(4.00%) 올랐다. 거래량은 14만5387주, 거래대금은 15억3764만3460원이었다. 전날인 18일에는 1만260원으로 마감하며 160원(1.54%) 내렸다. 당시 거래량은 2만5108주, 거래대금은 2억5695만748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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