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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올 상반기 최대 실적 기록… 영업익 전년 대비 45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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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54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52% 늘어난 1689억원, 당기순이익은 283% 증가한 1314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해외주식 거래의 투자 편의성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 영향이다. 지난 3월에는 미국 주식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2시간 연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으며, AI(인공지능) 기반 해외기업 어닝 콜 실시간 번역 서비스 등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의 매매 기능 고도화도 거래 증가에 기여했다. 이러한 개선 효과로 2분기 해외주식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으며, 거래 수수료 수익과 환전 수수료 수익이 각각 177%, 129% 늘어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상반기 해외주식 거래 부문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필적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는 동시에 상품 및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하반기 토스증권은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한 상품 다각화 및 기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해외주식 대차, 해외주식 옵션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WTS 기능 개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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