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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흔들’… 기관·개인 던진 매물 외국인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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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코스피 3200선 '흔들'… 기관·개인 던진 매물 외국인은 담아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밀려 3200선이 위태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3200.7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나홀로’ 6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6억원, 196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얼어붙은 투자 심리가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개인들의 국내 투자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KS:005930)(-0.11%)와 KB금융 (KS:105560)(-0.64%) 등이 하락한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48%)와 SK하이닉스 (KS:000660)(0.25%)는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 내린 806.12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은 510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6억원, 466억원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KQ:247540)(3.87%), 에코프로(2.69%) 등은 상승했다. 반면 HLB (KQ:028300)(-3.4%), 리가켐바이오(-3.07%) 등 하락 거래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9.6원) 대비 0.5원 내린 1389.1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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