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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전망] KT·삼성생명 등 주요기업 2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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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주간경제전망] KT·삼성생명 등 주요기업 2분기 실적 발표

8월 둘째 주에는 KT, 삼성생명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집중된다. 이와 함께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도 예정돼 있어 국내외 경제 동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11일에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가 개최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RBA의 기준금리 결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KT, 코스맥스, 클래시스, 시프트업 등 주요 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또한 이날 일본 증시는 산의날 공휴일로 인해 휴장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 증시 거래량 감소와 함께 한국 증시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12일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원유 공급망 동향과 하반기 유가 전망이 포함될 예정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의 향방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노동부에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CPI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로, 인플레이션 둔화 지속 여부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에서는 삼성생명, 엔씨소프트 (KS:036570), CJ제일제당 등 대형주들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13일에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 환급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이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환급금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내수 경기 부양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정부 의지를 보여준다.

같은 날 삼성화재, 메리츠금융, 펄어비스 등의 2분기 실적도 발표된다. 보험업계의 대표주자인 삼성화재와 메리츠금융의 실적은 금융업계 전반의 수익성 개선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에는 한국 옵션만기일이 도래한다. 기관투자자들의 대량 매매 청산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삼양식품, 농심, 하이트진로, 대상 등 식품·주류업계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집중 발표된다.

15일에는 미국 옵션만기일이 도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미국 증시의 프로그램 매매 청산이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날 국내 증시는 광복절 공휴일로 인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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