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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한화증권 "롯데관광개발, 7월 드롭액 역대급… 관광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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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아침밥] 한화증권 "롯데관광개발, 7월 드롭액 역대급… 관광 최선호주"

한화투자증권이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실적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기대감이 맞물리며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지위를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과 같은 2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4일 리포트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의 드림타워 카지노 7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2742억원, 순매출액은 434억원, 방문객 수는 5만6691명으로 모든 지표에서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8월 성수기까지 방문객 증가와 드롭액 증가의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마카오 카지노의 7월 GGR(총 게임매출)은 221억 파타카로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2019년 7월 대비 90% 이상 회복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카오와 실적 동조화가 강한 드림타워 역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는 9월은 계절적 조정 구간이 될 수 있으나 중국인 무비자 입국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개선 흐름은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10월 국경절 연휴가 포함된 4분기에는 방한 수요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국인 무비자 입국 시 중국 내 ’현지인처럼’ 여행하는 FIT(자유여행객) 트렌드를 고려할 때, 제주도 같은 로컬 인기 관광지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Q(퀀터티) 확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빠르게 실현되는 구조"라며 "마카오 지표 회복과 병행해 실적 개선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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