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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JOBY.N), L3해리스와 공동 개발 착수…’민간 넘어 군용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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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조비(JOBY.N), L3해리스와 공동 개발 착수…'민간 넘어 군용 시장 정조준'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조비 에비에이션과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는 미국 군사용으로 설계된 하이브리드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 후 주가가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양사의 발표에 따르면 조비는 제조 및 전기 항공 경험을 제공하고, L3해리스는 센서 및 통신 시스템과 같은 임무별 기술을 통합할 예정이다.

L3해리스의 통합 임무 시스템 사장 존 램보가 "차세대 수직 이착륙 기술은 다양한 임무를 위한 장거리 승무원-무인 팀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방어 필요를 위해 VTOL 항공기를 미션화해 긴급히 필요한 혁신을 제공하겠다는 조비와 비전을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가스터빈으로 구동되는 이 항공기는 승무원 및 완전 자율 작전이 가능해 방어 응용 분야에서 임무의 유연성을 확장한다.

이 항공기는 정보 수집 및 화물 운송을 포함한 다양한 저고도 군사 용도를 충족할 것을 목표로 한다.

비행 시험은 2025년 가을에 시작되며, 운영 시연은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

조비는 S4 플랫폼을 위한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미 자율 작전을 시연했다. 지난해 엑스윙의 자율 부서를 인수해 자동 비행 기술을 발전시킨 바 있다. 또한 올해 정부 프로그램 하에 561마일의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비행을 완료했다.

반면,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eVTOL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주의는 감소했다. 투자자 심리 변화는 조비와 같은 기업에 영향을 미쳐 방어 응용 분야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게 했다.

조비 항공은 현재 주요 이동 평균선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강한 강세 모멘텀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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