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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O), 3분기 실적 ’깜짝’ 호조…유료 서비스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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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31일(현지시간) 분기 매출이 940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다.
순이익은 234억 3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57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214억 5천만 달러, EPS 1.40달러보다 증가했으며, 월가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핵심 성장 부문인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274억 2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의 최고재무책임자 케반 파레크는 "애플 기기 활성화 수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히며, 서비스 생태계의 지속적 확장을 강조했다.
제품별로는 아이폰 매출이 13% 증가한 445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맥 판매는 15% 증가한 80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고, 아이패드 매출은 8% 감소한 65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 주가는 0.71% 하락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 상승했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의 주가 누적 하락률은 약 17%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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