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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O), 엔비디아 이어 두 번째 시총 ’4조 달러’ 돌파…AI 수요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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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기술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성된 기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1일(현지시간) 개장 직후 주가가 7% 급등하며 시가총액 4조 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한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서비스 부문이 두드러진 성장을 나타낸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2022년 말, 챗GPT 출시로 촉발된 AI 열풍 이전에도 미국 내 시가총액 2위 기업(약 2조 달러)이었으나, 이후 AI 및 클라우드 수요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3년 만에 시가총액을 두 배 이상 키우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2025 회계연도 매출이 약 2,820억 달러로 챗GPT 이전의 1,980억 달러 대비 크게 늘었으며, 순이익은 같은 기간 730억 달러에서 1,020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3.95% 상승한 533.5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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