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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버크셔 해더웨이(BRK.B), 일본 종합상사 주식 매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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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우소연 특파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더웨이가 최근 일본 종합 상사 5개사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사실이 17일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8일 전했다.
이는 같은 날 버크셔의 자회사가 관동재무국에 제출한 대량보유보고서 변경에서 드러났다.
이번 매수로 각 상사의 보유 비율은 증가했다. 미쓰이 물산의 경우 9.82%로 이전 8.09%에서 상승했으며, 미쓰비시 상사는 9.67%(기존 8.31%), 마루베니는 9.30%(기존 8.30%), 스미토모 상사는 9.29%(기존 8.23%), 이토추 상사는 8.53%(기존 7.47%)로 각각 증가했다.
버핏은 올해 초 주주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러한 종합상사 주식 매수를 확대할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그는 각 회사와의 합의를 통해 기존 ’10% 미만’이라는 보유 비율의 상한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일본국내외 투자자들이 다시금 종합상사 주식에 관심을 보이며 활발히 매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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