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HSBC 인수 후 구조조정으로 인력 감축 단행

Reuters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은행인 Royal Bank of Canada (RBC)가 금요일 기술 및 운영 팀에서 인력 감축을 시작했다. 이는 작년 C$13.5 billion 규모의 HSBC 캐나다 사업부 인수 후 진행된 조직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정확한 감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가 감원 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구조조정은 작년 여름 RBC가 개인 및 기업 금융 사업부를 두 개의 독립적인 부문으로 분리하고 고위 경영진을 재편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는 HSBC 캐나다 사업부 통합에 따른 조치였다. RBC 대변인은 이러한 변화로 인해 일부 어려운 결정이 불가피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직원들이 퇴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은행은 감원 대상자들에게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RBC 대변인은 이번 변화가 은행의 글로벌 규모를 활용하고, 운영을 효율화하며, 고객 중심의 성장을 주도할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1월 31일 기준 RBC의 정규직 직원 수는 94,624명으로, HSBC 인수로 인해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관련 재무 업데이트에서 RBC는 CEO Dave McKay의 2024년 보수가 60% 증가한 C$24.5 million (17.14 million 달러)으로 책정되었다고 밝혔으며, 여기에는 HSBC 캐나다 인수와 관련된 C$4 million의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다. 목요일 규제 당국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RBC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였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감원은 은행의 기술혁신 부문인 RBCx에서도 이루어졌으며, 이는 영향을 받은 기술 및 운영팀의 일부다. 이번 조치는 RBC가 인수 후 통합 및 운영 효율화를 지속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등록일 19:23
-
등록일 19:18
-
등록일 18:34
-
등록일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