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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 제재 대상 유조선으로 시리아에 디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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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로이터 통신이 목요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러시아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유조선을 이용해 시리아에 디젤을 공급했다. London Stock Exchange Group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확인된 중동 국가로의 직접 공급이다.
화물의 최종 목적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러시아는 시리아에 흐메이밈 공군기지와 타르투스 해군기지, 두 개의 주요 군사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지들은 러시아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군사적 영향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바샤르 알 아사드의 예기치 않은 몰락 이후 이들 기지에 대한 러시아의 통제력이 위험에 처해있다. 모스크바는 이 기지들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전에 가봉 국적의 NS Pride로 알려졌던 바베이도스 국적 선박 Prosperity는 2월 8일 러시아 발트해 연안의 프리모르스크 항에서 약 37,000 메트릭 톤의 초저황 디젤을 선적했다.
두바이 소재 Fornax Ship Management가 관리하는 이 유조선은 현재 시리아의 바니아스 항구 근처에 정박해 있다고 LSEG 선박 데이터는 보여주고 있다. Fornax 역시 미국의 제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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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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