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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상승에 기준금리 15.5%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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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목요일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인상하여 15.5%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세 번째 연속 금리 인상이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다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의 인플레이션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월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은 12.9%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또한 2월에도 소비자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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