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2024년 이집트·요르단 천연가스 수출 13.4% 증가

Investing.com -- 이스라엘 에너지부는 수요일,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2024년 이집트와 요르단으로의 천연가스 수출이 약 1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엘리 코헨 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이러한 수출 증가는 지역 안정과 안보에 기여하는 이스라엘 천연가스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코헨 장관은 이스라엘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완전히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으며, 향후 경쟁 증가와 천연가스 수출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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