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10억 달러 규모 기업공개 다음 달 이후로 연기

Investing.com -- 아부다비 소재 에티하드항공이 계획했던 1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이드 알 피트르 연휴 이후인 다음 달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화요일 보도했다.

에티하드항공은 공식적으로 IPO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로이터통신은 항공사가 지난주 발표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이는 3배 증가한 수익 보고 이후였다. IPO가 진행된다면, 약 20년 만에 걸프 지역 주요 항공사의 첫 신규 상장이 될 것이다.

IPO 연기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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