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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y’s, 에너가스 신용등급 Baa1로 상향 조정...전망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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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Investing.com -- Moody’s Ratings가 에너가스(Enagas S.A.)의 장기 발행자 등급과 에너가스 트랜스포르테(Enagas Transporte, S.A.)의 선순위 무담보 등급을 Baa2에서 Baa1로 상향 조정했다. 에너가스의 단기 발행자 등급 Prime-2는 유지됐다. 두 기업의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

이번 등급 상향은 에너가스가 2025년 2월 18일 발표한 2025-2030년 기간의 수정된 투자 계획을 담은 전략 업데이트에 따른 것이다.

Moody’s는 에너가스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Baa1 등급에 부합하는 신용지표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FFO)/순부채 비율이 2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에너가스는 미국 기업 Tallgrass Energy L.P.의 30.2% 지분 매각을 통해 부채를 성공적으로 감축했다. 이로 인해 조정된 순부채는 2023년 말 33억 유로에서 2024년 말 24억 유로로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2024년 FFO/순부채 비율은 31.1%를 기록했다.

에너가스의 순부채는 2026년까지 비교적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자본지출이 제한적일 것이며, 주당 배당금은 1유로(FFO의 약 40%)를 유지할 것이다. 이에 따라 Moody’s는 2025-26년 FFO/순부채 비율이 20%대 중반에서 하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7년부터는 설비투자 진행 속도와 천연가스 및 수소 투자에 대한 보상에 따라 신용지표가 점진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가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약 40억 유로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31.25억 유로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수소 인프라에 배정될 예정이다.

회사의 신용등급은 FFO의 약 70%를 차지하는 독점적 가스 운송, 재기화, 저장 활동의 낮은 사업 위험 프로필을 계속해서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가스의 신용등급은 스페인 규제 송전 수익의 지속적인 감소, 국제 미드스트림 자산으로부터의 배당금에 대한 높은 의존도, 그리고 2027년부터 상당한 자본 지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 부문의 새로운 투자 사이클에 의해 제한을 받고 있다.

안정적 전망은 그룹의 신용지표가 FFO/순부채 20% 이상을 포함한 현재 등급의 비율 가이드라인에 부합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다.

에너가스의 신용등급은 회사가 재무 프로필을 강화하고 수소 투자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경우 상향 조정될 수 있다. 그러나 대규모 투자가 재무구조 강화 조치나 주주 배당, 또는 불리한 규제 변화로 뒷받침되지 않아 FFO/순부채 비율이 2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하향 조정될 수 있다.

비율 가이드라인은 향후 수소 투자의 신용 프로필 영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가스의 사업 위험 프로필 변화에 맞춰 조정될 수 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번역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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